제301회 원의회 상임위원회
제주원광요양원 원장 임명

제301차 원의회 상임위원회는 7개 안건은 원안대로, 2개 안건은 조정 후 승인하기로 했다.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제301회 원의회 상임위원회가 8일 법은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상임위에서는 감로교화재단 임원변경의 건, 상시 인사의 건, 원불교 정책연구소 직위 변경 요청의 건, 복역 승인의 건, 원불교 화해교당 소유 부동산 매도 승인 요청의 건,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앞 도로 부지 매입의 건, 용현동 부동산 매각의 건, 제주원광요양원 원장 임면의 건 등 9개 안건이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 중 상시인사의 건 등 2개 안건을 제외한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상시 인사의 건에서는 제안된 의견에서 일부 의견을 조정 후 승인하기로 논의됐다.

제안된 안건 중 원불교 화해교당 소유 부동산 매도 승인의 건에서는 원불교 화해교당 소유의 부동산을 매도해 목적기금 활용으로 요청됐으며, 용현동 부동산을 매각의 건에서도 보유보다 현시세 매각이 실용적임을 설명, 매각을 통해 관리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요청됐다.

제주원광요양원 원장 임면의 건에서는 이도명 교도를 임용기간을 명시해 임용하기로 승인됐다.

[2019년 5월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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