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회 원의회 상임위원회
상시인사, 임명안 승인

제302회 원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제안 승인된 재단법인 무궁화공원랜드 봉안당의 조감도.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5월30일 법은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02회 원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재단법인 무궁화공원랜드 봉안당 신축의 건 등 제안된 4개 안건이 승인됐다. 재단법인 무궁화공원랜드 봉안당 신축의 건은 원기93년 법인을 설립해 추진해 온 봉안당 신축에 대한 승인으로 대지면적 9,890㎡, 건축연면적 3,768.88㎡의 철근콘크리트 건축물로 건립한다.

건축비는 재정산업부 산하 '총부사업기관 원창'에서 초기 자금을 투자 유치해 진행하고 있으며, 영위안치단 분양에 최선을 다해 자금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무궁화공원랜드 봉안당 사업은 원기102년 논산시로부터 승인받아 사업을 추진하던 중 원불교 소태산기념관 건축이 진행됨에 따라 교단적 합력의 필요에 의해 신축사업을 연기했다. 건축허가일로부터 2년이 되는 올해 6월23일까지 착공계를 제출해야 사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봉안당 신축에 다시 속도를 내게 된 것이다.

또한 이날 제안된 양정교당과 총부사업기관 원창, 의왕교당에 대한 인사사항이 승인됐고, 학교법인 원불교대학원대학교 이사장으로 백인숙(법명 자인)교도를 임명 승인했다.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재가시설장 임명의 건에서는 김선기(법명 도관)교도를 임명 승인했다.

[2019년 6월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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