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종법사 서울 법훈인 초청 오찬
원불교소태산기념관 건축위원 격려

전산종법사가 서울교구 법훈인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건축추진위원들을 초청, 그간의 공덕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13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오찬회에서 전산종법사는 “교단의 책임을 맡고 보니 이전과 느낌이 크게 다르다. 대종사와 역대 스승께서 회상을 이끌어 가면서 그 어려운 시기를 탁월한 지도력으로 극복하셨고, 오늘날과 같은 기적 같은 발전을 이뤘다”며 “이러한 지도력은 함께 일을 했던 법훈인들이 있어 가능했다. 큰 회상이 열리면 음계에서 미리 공사(公事)해서 온다고 했다. 여기 계신 분들은 각자의 책임을 맡아 역대 종법사를 모시고 살았다. 우리 회상은 수많은 불보살들이 주세불 대종사의 뜻을 받들어 실천해왔다. 한 분 한 분이 교단이다”고 법훈인들을 치하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