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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운회 회관 봉불식, '새로운 도약 기연 될 것'
도운회 회관 봉불식, '새로운 도약 기연 될 것'
  • 류현진 기자
  • 승인 2019.06.24
  • 호수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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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여 년 숙원사업 해결
토석레미콘 김도운 대표 불사
원광대학교 김원용 교무에게 중앙교구 도운회 지도교무 사령장을 수여했다.
도운회와 원불교 교화발전에 힘써온 김세종, 이상근 회원에게 장기근속 공로패가 수여됐다.
도운회 회관 건립에 힘써준 토석레미콘 김도운(병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원불교 택시 운전자들 모임인 도운회(道運會)가 창립 30여 년 만에 도운회 회관(익산시 계문1길 2)을 건립했다. 16일 도운회 회관에서 이화식 익산개인택시조합장, 박종대 시의원, 원로교무, 중앙교구 재가단체와 도운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불식을 올려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원기101년부터 도운회를 지도해온 원광대학교 김원용 교무는 봉고문에서 '도운회를 통해 원불교를 알아가고 일원의 진리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법신불 전에 기원했다. 

배현송 중앙교구장은 도운회를 이끌어준 김 교무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중앙교구 도운회 지도교무 사령장을 수여했다. 배 교구장은 설법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도운회원들이 법당을 마련해 봉불식을 하게 되니 감사하다"며 "대나무가 한 번씩 크려면, 세찬 비바람과 역경들을 지내고 마디가 생겨야 쑥쑥 자라듯이, 도운회가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도운회원들을 격려했다.

초대회장으로 도운회가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헌신한 양인승 고문은 그간 도운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양 고문은 "도운회는 원기74년 운전자 모임을 구상해 보라는 대산상사의 하명으로 창립됐다"며 창립 때부터 봉불까지의 경과를 자세히 보고하고 숙원사업이었던 도운회 회관 마련의 벅찬 감회를 전했다.

이날 창립 때부터 함께하며 도운회와 원불교 교화발전에 힘써온 김세종·이상근 회원에게 장기근속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도운회 회관 건립에 토목 공사와 건축 불사까지 열과 성의를 다해준 토석레미콘 김도운(병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운회가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헌신한 승산 양인승 고문이 봉불까지의 경과를 보고했다.

[2019년 6월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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