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지난 2일 전산종법사가 사회복지법인 삼동회를 방문했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서는 유형진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10여 명이 함께했다. 전산종법사는 2018년 삼동회 사업보고 영상을 시청하고, 유형진 이사장으로부터 법인의 주요 연혁과 현황, 운영방침에 대해 보고 받았다.

전산종법사는 "삼동회의 사명을 보니 원불교 개교의 동기와 같음을 알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원불교 사회복지의 목표는 원불교가 이루고자 하는 최종목표와 다를 바 없다"며 "삼동회는 열악한 상황에서 출발해 지금의 전국적인 사회복지법인으로 성장하게 됐다. 이같은 큰 성공은 원불교 정신으로 재가출가 교도들이 힘을 합쳐 이루어낸 성과이다"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2019년 7월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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