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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구장배 탁구대회, 우리는 원래 하나
경남교구장배 탁구대회, 우리는 원래 하나
  • 이은전 기자
  • 승인 2019.07.11
  • 호수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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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 명 참가·교구화합한마당
진주지구 종합1위·김해지구 응원상
경남교구장배 탁구대회는 매년 우승팀이 완전히 뒤바뀌는 접전을 벌이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경남교구장배 탁구대회는 매년 우승팀이 완전히 뒤바뀌는 접전을 벌이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경남교구장배 탁구대회는 매년 우승팀이 완전히 뒤바뀌는 접전을 벌이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경남교구가 올해 4회째 대회를 열었다. 7일 경남 창원 의창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경남교구장배 지구대항 탁구대회'에는 6개 지구 재가출가 교도 300여 명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해 돈독한 법정을 나눴다. 올해는 창원·마산·김해·통영·진주지구 외에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한 거창지구까지 처음으로 참가하며 교구 내 전체 지구가 화합하는 의미를 보탰다. 

이경열 경남교구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스포츠를 통해 옆 도반의 소중함을 느끼며 원래 하나임을 확인하자"며 "지구별 탁구대회에서 불법 만난 기쁨과 법연 만난 축복을 마음껏 즐기며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되라"고 격려했다.

교구 청운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구별로 65세 이상의 시니어조, 출가혼성조, 재가혼성조, 자유구성 4조 등 모두 7개조가 출전해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렸다. 실내체육관을 들썩이게 했던 응원전만큼이나 치열했던 3세트씩 63게임을 치룬 결과 진주지구가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행사 내내 쉬지 않고 흥겨운 응원을 펼친 김해지구가 응원상을, 지구 내 가장 많은 교당에서 선수를 참가시킨 선수참여상은 통영지구가 받는 등 교구 화합 한마당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선수 구성에도 어려움을 겪었던 거창지구가 종합 4위를 달성하는 선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거창교당 이원공 교도회장은 "거창지구는 아직 청운회가 결성되지 않아 거창교당이 중심이 돼 선수를 조직하면서 행사 참가에 의미를 두자고 서로 격려하며 출전했다"며 "마음을 비우고 경기를 즐기다 보니 오히려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고 한마음이 돼 뭉쳤던 응원도 흥겨웠다. 이번에 교도 친목은 확실하게 다지고 간다"며 기뻐했다.

경남교구장배 탁구대회는 매년 우승팀이 완전히 뒤바뀌는 접전을 벌이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경남교구장배 탁구대회는 매년 우승팀이 완전히 뒤바뀌는 접전을 벌이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2019년 7월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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