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종법사 예방
원불교 기관 탐방

[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라오스교당 교도들이 중앙 총부를 방문했다. 1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교당 일행은 원불교 교육기관과 복지시설을 탐방했다. 이어 전산종법사를 예방해 라오스교당 교화 활동과 지역 봉공 활동에 대해 보고했다.

라오스교당은 원기99년 화산교당과 삼동인터내셔널 연원으로 동남아시아 교화 거점 확보의 일환으로 교당 등록됐다. 이후 원광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전북자원봉사센터, 원불교 교사회 등 여러 단체들이 매년 라오스교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삼동인터내셔널은 라오스교당이 소재한 지역 학교의 교육 환경과 보건위생 인식개선 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전산종법사 예방 시 라오스교당 김명덕 교무는 삼동인터내셔널 교령으로 임명돼 세계 봉공을 통한 인재 양성 및 국제 교화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