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인에게 세 가지 스승이 있나니, 말로나 글로나 행동으로써 나를 가르쳐 주시는 사람 스승과, 눈앞에 벌여있는 무언의 실재로써 나를 깨우쳐 주는 우주 스승과, 스스로 자기를 일깨워주는 양심 스승이라, 사람이 큰 도를 이루고자 하면 이 세가지 스승의 지도를 다 잘 받아야 하나니라.  -무본편53장

/강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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