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화·명문사학 중심지 되도록
인성교육·교화활동·교당연계 최선 다할터

[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원창학원 5개 학교법당이 12일~13일 영산성지와 정읍 화해성지 일대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황인철 이사장과 법당 교무들은 9월에 진행될 신성회 봉고식, 정기훈련, 인성교육, 예절교육, 법당 교화활동, 지역 교당연계 활동 등 청소년 교화의 최일선에 있는 교립학교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지혜를 모았다.

이들은 영산 대각지와 탄생가 순례, 삼밭재 기도를 하며 대종사의 뜻을 체 받아 과학과 도학을 겸비한 인재양성의 중심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또한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된 조선시대 대표 사학 교육기관인 정읍 무성서원 방문해 역사 속 사학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웠다.

법인사무국 이현세 교무는 “5개 학교법당 교무들이 교립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힘을 모았다”며 “원창학원이 청소년교화의 중심지이자 명문사학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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