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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원불교를 알리다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원불교를 알리다
  • 김세진 기자
  • 승인 2019.08.08
  • 호수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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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세계잼버리, 미국서 개최
160개국 5만명, 역대 최대 규모
미국 세계잼버리에 참가한 원불교연맹이 종교관 운영을 통해 세계 스카우트인에게 교리와 명상을 소개했다.
미국 세계잼버리에 참가한 원불교연맹이 종교관 운영을 통해 세계 스카우트인에게 교리와 명상을 소개했다.

[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이 세계잼버리 대회에 참석해 견문을 넓히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7월22일~8월2일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서미트 벡텔(summit Bechtel) 보호지역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60개국 5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차기 개최국인 한국은 500여 명(원불교 대원 11명·운영 요원 6명)이 참가했다.

원불교는 17회 세계잼버리대회부터 지금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노스케롤라이나교당에서 다년간 명상캠프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는 소원공 교무, 이현인 교무, 원혜월(Nik Wall)교도의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 이현인 교무는 "일원상과 불단을 설치하고 명상프로그램을 통해 원불교를 이해하고 호감을 보여 보람을 느낀다"며 운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세계잼버리에는 원불교를 비롯해 불교·힌두교·가톨릭·기독교·이슬람교 등 여러 종교가 참여했다. 원불교는 유일하게 봉안식에 이웃 종교인을 초대했으며 일요 법회에서는 참가자 중심의 법회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원불교스카우트 연맹장 이군도 교무는 "세계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국제교화 성과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30여 년 동안 협력해 온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스카우트가 청소년교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3년 한국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세계잼버리대회를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8월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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