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중국 자주요 도자 명품전-흑백의 향연’ 관람

좌산상사와 나선화 전 문화재청장이 국립광주박물관을 찾았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특별전 ‘중국 자주요 도자 명품전-흑백의 향연’을 관람하기 위함이다.

특별전 ‘흑백의 향연’은 중국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한단시(邯鄲市) 츠현(磁縣)에 위치한 도자기 가마인 자주요의 명품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이다. 자주요 도자는 거친 태토 위에 하얀 화장토를 발라 표면을 깨끗이 단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국 1급 유물(*우리나라의 국보와 같음) 13점을 포함하여 중국 자주요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117점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91,632명이 다녀갔다.

김승희 국립광주박물관장은 “원불교 좌산 이광정 상사님이 중국 자주요 도자 명품 특별전시에 관심을 가지고 박물관을 찾아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전남교구를 비롯한 교도들도 자주요 도자 명품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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