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형진)가 8월26일~30일 ‘원기104년(2019)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 종사자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 종사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쉼과 재충전을 통한 사기진작, 다양한 세계문화를 경험하며 지구촌 일원임을 자각한다는 주제로 3박 5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유형진 회장, 라형문 이사를 비롯한 18명의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참가해 몽골 울란바타르, 테르지 등을 방문했다. 이번 종사자 해외연수에 참가한 한영달 도무(삼동회 법인사무처)는 “몽골에서 마주한 대자연은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여러 기관의 종사자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던 시간이 큰 소득이었다”고 감상을 말했다.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는 원불교 산하 15개 사회복지법인으로 구성되어 정보 교환과 상호협력을 통해 원불교 복지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원기83년(1998) 11월8일에 창립한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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