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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도,입교부터 여래될 의무 있어"
"원불교도,입교부터 여래될 의무 있어"
  • 정성헌 기자
  • 승인 2019.09.05
  • 호수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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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세계교화 하와이 새삶훈련
'정전실습 훈련, 세계교화 개척'
홍콩, 미국 각지에서 재가출가 입선인들이 모인 가운데 제17차 세계교화 하와이 새삶훈련이 진행됐다.
홍콩, 미국 각지에서 재가출가 입선인들이 모인 가운데 제17차 세계교화 하와이 새삶훈련이 진행됐다.

[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불교 국제부가 주최하고 새삶회와 원불교 하와이국제훈련원이 주관하는 제17차 세계교화 하와이 새삶훈련이 8월8일~16일 하와이국제훈련원에서 진행됐다. '정전실습 훈련으로 세계교화 개척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훈련은 국내뿐 아니라 홍콩, 미국 등에서 모인 재가출가들이 함께 했다.

최희공 원무는 주제강의에서 '원불교도는 입교하면서부터 여래가 될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대산종사 법문을 인용하며 "이 세상을 제도할 책임이 우리 각자에게 있다. 스승님을 마음에 모시고 법동지와 더불어 교법을 일일이 실천하며 회상을 가꾸어 나가 하나의 진리에 합일하여 스승님들의 대경륜 실현의 주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현지인이 함께한 일요법회에서는 최희공 원무의 심전계발 원리와 방법에 대한 설법, 최영진 교무의 유무념 공부에 대한 강의가 진행돼 참석한 현지인들로부터 적극적인 호응과 공부심을 이끌어냈다.

원불교 하와이국제훈련원은 완도, 제주도에 이어 하와이에 훈련원을 세워 세계교화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던 대산종사의 염원을 받들어 건립됐다. 원기81년(1996) 봉불식에 대산종사는 노구의 불편한 몸에도 직접 임석해 기원문결어를 발표해 세계교화의 문, 인류의 도덕부활·마음부활의 문을 열었다. 세계교화 하와이 새삶훈련은 이러한 대산종사의 뜻을 말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고 그 경륜을 실현하는 주인으로 거듭나자는 취지에서 원기87년부터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다.

[2019년 9월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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