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5일 영모묘원 자연장 앞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중앙총부와 인근기관 재가출가 교도들이 추원보본의 향례를 올렸다. 추석향례는 선령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보은 봉공을 다짐하는 자리로 전산 종법사를 비롯해 중앙총부 임직원, 원로교무들이 참석했다. 이날 향례는 상주선원 교무들이 주관했으며, 〈예전〉 기념제 식순에 준하여 독경과 성가가 진행됐다.  

[2019년 9월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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