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불교·농협중앙회 MOU
단계적으로 세부사항 실무협의

재단법인 원불교와 농협중앙회가 업무협약식을 체결해 금융전속거래 우대 등 5개 조항을 협의했다.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재단법인 원불교(교정원장 오도철)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원불교 및 산하 법인의 금융전속거래 우대 등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16일 재정산업부와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서울농협중앙회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재)원불교 산하 법인 생산품의 유통망 확대, 의료법인과의 농촌의료봉사 확대 및 고령 농업인에 대한 의료 서비스 우대 등 5개 조항의 협약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과 경제대표이사 등 20여 명은 교정원장과 기획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을 환대하며 상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양 기관의 상생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재정산업부 관계자들은 9월6일에 ㈜원광제약과 ㈜웰푸드의 농협 전북지역본부와의 건강기능식품 유통과 식자재유통 관련 협의를 위한 실무자회의를 가졌으며, 업무협약내용에 있어서 단계적으로 세부 시행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9년 9월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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