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중앙교구 이리교당 학생회가 10월 19~20일 가을캠프를 진행해 2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익산중앙체육공원 및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총 38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했다. 운동으로 하나되기, 마음으로 하나되기, 수다떨며 하나되기를 주제로 풋살, 배드민턴, 레크리에이션 및 내 인생 설계하기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강의, 회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인성교육과 더불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 오제경 지도교무는 “원광중학교에 인성교육 ‘심심풀이’ 출강을 하며 인연이 된 중1학생 10명이 캠프에 함께했다. 앞으로도 학생 교화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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