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귀한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서재에 꽂혀 있는
저 많은 책중에도
늘 꺼내보는 책이 있듯이

경계를 대할때 마다 
매 순간 새겨지는 스승님 법문이

저에겐  
제일 존귀(尊貴)한 지혜입니다.

대산종사 말씀하십니다.

“제일 귀한 것 셋이 있나니,

마음은 
일심이 될 때가 제일 귀하니라.

아는 것은
실행할 때가 제일 귀하니라.

몸은 
겸양할 때가 제일 귀하나니라.”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2019년 11월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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