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제6회 원불교 서예협회 회원전 및 이웃종교 서예가 초대전이 8일~13일 일원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원불교 서예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원불교 서예협회 회원작 30점과 불교, 기독교, 천주교, 유교 등 이웃 종교 서예가 작품 6점 총 36작품이 풍성하게 전시됐다. 

이공현 문화사회부장은 “이번 초대전이 중생 구제의 길을 조화롭게 펼쳐가는 종교 화합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며 “틀림이 아닌 다름의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해 준 이웃 종교 서예가들에게 감사하다”고 축사를 전했다. 원불교 서예협회는 한국 서예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교도 서예가들로 구성돼 서예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19년 11월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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