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선학대학교 체육활동
영광스포티움 체육센터 지원

손형진 예비교무가 수영하는 모습.
오하은 예비교무가 헬스하는 모습.

[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영산선학대학교 체육활동이 예비교무들 사이에서 인기다. 또한 교내에서 진행됐던 체육활동이 올해부터는 영광스포티움 체육센터와 연계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주목을 받고 있다. 영산선학대학교 체육활동은 3년 전 학생들의 교화단 의견 제출을 통해 시작됐다. 이는 학생들의 단순 체력증진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건강, 활력 있는 예비교역자 생활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나타냈다.

오하은 예비교무(2년)은 “교내에서만 진행된 체육활동이 영광스포티움 체육센터에서 진행돼 기쁘다”며 “체력이 좋아져 마라톤대회에서 좋은 성과가 있었다. 많은 학생이 참여해 영산선학대학교 문화로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체육활동 소감을 밝혔다.

손형진 예비교무(3년)는 “건강한 신체에서 바른 정신이 나오는데 체육활동 시간을 통해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 특히 양제우 부총장을 비롯해 여러 교무와 함께 체육활동을 해 친밀감을 높일 수 있어 행복하다”는 감상을 전하며 “이 시간에 밀린 과제나 휴식을 취할 때도 있지만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주니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체육활동은 매주 화요일 오후3시30부터 수영, 헬스, 테니스, 족구, 농구, 배드민턴 등이 진행되고 수요일 오전 7시30분에는 수영이 진행된다. 모든 경비는 학교에서 지원하며 추후 볼링 등의 종목도 추가할 예정이다.

[2019년 11월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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