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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향기·알아차리기 명상’
‘소리·향기·알아차리기 명상’
  • 이은전 기자
  • 승인 2019.12.04
  • 호수 19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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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교구 청년 선파티
레크리에이션으로 단합시간도
부산울산교구 청년 선파티는 소리·향기 명상체험이 진행돼 선에 대해 쉽게 접근하도록 안내했다.

[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올해도 부산울산교구 청년들이 함께 모여 선도 하고 파티도 하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11월23일 충렬교당에서 열린 ‘원기104년 부산울산교구 청년 선파티 선남선녀(禪男禪女)’에는 교구 내 청년과 담당교무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광안·금정·대신·대연·부산·양정·울산·서면·청학교당 청년 참가자들 외 충렬교당 교도 장병 9명도 함께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선이란 무엇인가?’ 선파티, 2부 ‘신나는 진짜 파티’, 3부 저녁식사로 이어지며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부 선파티에서는 박화영 교무가 선 강의와 소리 명상, 향기 명상, 알아차리기 명상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선에 대한 원리공부와 함께 선체험까지 이어지도록 안내했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선을 쉽게 접근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소감이 많았다. 2부 진짜파티는 최근 청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김성곤 완도청소년수련원 교무가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흥겨운 단합의 시간이 됐다. 

김현서 대연교당 교도는 “어렵게만 여겼던 선을 실제로 체험해보면서 힐링이 됐고 군인들과 함께 활동하고 밥도 먹고 친해져 즐거웠다”며 “올해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선파티에 처음 참가하게 됐는데 매우 즐겁고 유익해 다음 모임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혁 장병은 “군생활에는 스트레스가 많은데 원불교 법회에 나오면 늘 마음이 비워져 편안해진다”며 “오늘은 실제로 선체험까지 해보게 돼 더욱 만족스럽고 아직 교도는 아니지만 마음을 공부할 수 있는 원불교가 참 좋다”고 말했다. 

박화영 교무는 “매년 상하반기 청년 행사를 통해 만남의 장을 펼치면서 청년들의 유대관계가 친밀해져가고 있다”며 “앞으로 교구 내 청년연합회가 만들어져 자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교구는 보조를 하는 날이 올 때까지 정성을 들여가겠다”고 말했다. 
 

[2019년 12월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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