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100여명이 국민연금공단의 지원으로 만든 사랑의 떡국을 먹었다.

[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의 지원으로 2일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떡국 나눔 행사는 새해를 맞아 복지관 이용자 100여 명에게 국민연금공단 직원 및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떡국을 제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더불어 매년 복지관을 찾아 새해 인사를 전하는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장과 임직원들의 배식봉사는 이용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겨 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올해도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로 고마운 마음을 모아줬다. 새해의 시작을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하게 보내게 돼 감사하다. 연말이 되면 몸과 마음이 추운 사람들이 많다. 앞으로도 나와 그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행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조상윤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새해를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일동은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함께 해온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 덕분에 복지관 이용자분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2020년 1월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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