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3일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신규 전무출신 사령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새로 부임을 앞둔 신규 전무출신들은 각자의 부임지를 호명 받고, 교화현장에서 활불의 교화자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도철 교정원장은 “대종사님이 맨손으로 교화를 이뤄냈듯이 우리도 어디서든 대종사님의 교법으로 교화를 이뤄내길 바란다. 수행자로서 교화자로서 일상에서 공부를 놓지 않고 살아간다면 교단의 미래가 밝게 열릴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2020년 1월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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