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군서교당이 새해를 맞아 9일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하성제(괴정교당) 부산원광한의원 원장과 간호사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훈훈하게 봉사를 펼쳤다.

안명조 군서교당 교무의 인연으로 진행된 의료봉사는 교당 주변에 원불교를 알리고 교도들에게는 직접적인 도움을 줬다. 안명조 교무는 “지역인들과 교도들이 의료봉사를 받을 수 있음을 고마워했다”라며 “늘 교도님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원장님을 모신 보람이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군서교당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교도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0년 1월 24일자]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