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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교화로 공신력 갖춰… 대규모 교화 활동 펼쳐갈 것
시스템 교화로 공신력 갖춰… 대규모 교화 활동 펼쳐갈 것
  • 류현진 기자
  • 승인 2020.01.23
  • 호수 19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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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5년 원무정기훈련
신임 원무 회장단 구성
원기105년 원무정기훈련에 43명의 원무들이 참가해 교화사례를 공유하고 공부심을 진작시켰다.
원기105년 원무정기훈련에 43명의 원무들이 참가해 교화사례를 공유하고 공부심을 진작시켰다.

[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원기105년 원무정기훈련이 17일~19일 전국에서 모인 43명의 원무가 함께한 가운데 중앙총부 상주선원에서 진행됐다. 

김제원 교화부원장의 결제법문을 시작으로 최희공 원무의 ‘교도의 도’ 주제강연, 남궁문 원무의 ‘원무의 길’ 주제강연, 방도웅 대현교당 교도의 ‘소리선의 의미’ 특강이 진행됐으며, 전산종법사를 배알하고 훈증 시간을 가졌다. 전산종법사는 “사량계교 없이 믿는 것이 신이다. 신이 바탕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특히나 원무에게 신성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원무들에게 진리·법·스승·회상에 대한 믿음을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원무 정기훈련 때마다 진행하는 강연을 올해는 교당내왕시주의사항 1조에서 6조를 주제로 조성원, 송지성, 김제국, 한원성, 정인성, 최성훈 원무가 집중도 있게 30분씩 발표했다. 교화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활동에 바탕한 강연으로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공부심이 자극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훈련에서 원무들은 여수 마음학교를 활용한 해양경찰교육원 교화사례, 새삶회의 어린이·학생·대학생 교화 사례, 경남교구 마음공부대학의 교화 사례를 공유하며 시스템 교화에 주목했다. 법인 등 조직을 구축하고 자격증을 활용하는 등 공신력을 갖춰 일반인들도 신뢰 속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식적이고 대규모적 교화 체계를 갖춰가자는 취지이다. 원무들은 그간의 개인 역량에 의지한 교화 활동에 더해, 시대 흐름에 발맞춰 각자의 교화터에 시스템 교화 방식을 구축해 보다 적극적으로 교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훈련 중 진행된 원무총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진이 선발됐다. 남궁문 회장, 최선각 부회장, 한성민 감사, 김성찬 총무로 구성된 회장단이 임기를 마치고 박영훈 회장, 류지원 부회장, 이제은 부회장, 김태인 감사, 김신원 총무가 원무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단으로 임명됐다. 

박 신임회장은 “예상치 못하게 회장이 됐다. 하지만 함께하는 임원진이 다들 실력 있는 분들이고 서로 간에 신뢰가 깊다. 임원진이 합력하며 의견을 같이 나눠가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문 전임 원무회장(좌)과 박영훈 신임 원무회장(우)
신임 원무  회장단
신임 원무  회장단

 

[2020년 1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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