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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어린이는 모두 하나입니다’
‘원불교 어린이는 모두 하나입니다’
  • 최지현 기자
  • 승인 2020.01.23
  • 호수 19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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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구 어린이겨울훈련
11과목 연마로 기초 다져
강원교구 어린이겨울훈련이 15일~17일 강원교구청에서 열려 30여 명이 참석해 과정활동을 펼쳤다.
강원교구 어린이겨울훈련이 15일~17일 강원교구청에서 열려 30여 명이 참석해 과정활동을 펼쳤다.

[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강원교구 어린이들이 겨울훈련을 통해 추위를 이겨내고,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17일 강원교구청에서 진행된 훈련의 주제는 ‘1+1은 하나이지요’ 였다. 이 주제는 ‘너와 나는 하나이다’라는 뜻과 ‘11과목으로 기초를 다진다’라는 뜻을 담았다. 

어린이 20여 명, 교무 9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프로그램으로 만남의 광장 ‘친해지길 바래’, 경전 스크랩(11과목 중심) ‘뭉치면 산다’, 감사일기 (감사 생활 터전), 눈썰매 놀이(춘천 엘리시안)가 있었다. 특히 과정활동으로 캘리법문, 예절, 법문사경, 절은 즐거워, 다도, 종이접기, 몰키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설법은 양원석 강원교구장이 맡았다. 그는 아이들에게 ‘마음 알아차리기’를 강조했고, “신발을 벗어서 신발장에 가지런히 놓는 것, 교무님들께 인사하는 것, 일원상에 사배 올리는 하나하나까지 모든 것들에서 마음을 챙기면 큰 사람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 훈련은 훈련원에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다르게 교당간 거리를 고려해 다소 가까운 교구청으로 장소를 정한 것이 특징이다. 청교협 교무들이 더 많은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또한 올해는 수준별 차별화를 위해 어린이와 학생이 따로 훈련을 하게 됐다. 

훈련에 참여한 권지오 원주교당 어린이는 “훈련 주제를 듣고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는데 함께 하다보니 재미있었다. 방에서 또래 여자 친구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대화도 나눠서 즐거웠다. 여름 훈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2020년 1월 24일자]

[2020년 1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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