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8회 원의회상임위원회
청소년교화사업회 운영위원선임

원의회상임위원회에서 재가양성사업회 해산에 관한 건 등 11개 안건을 심의 승인했다.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제308회 원의회상임위원회가 중앙총부화상회의실에서 진행돼 11개 안건을 심의 승인했다. 제안된 안건으로는 재가양성사업회 해산에 관한 건, 청소년 교화사업회 임원·운영위원 선임의 건, 청소년 교화사업회 정관 변경의 건과 원광효도마을 원광실버의 집 원장 임면의 건, 정양시설 배정 변경의 건, 원기105년도 추가 퇴임자 심의의 건, 정년퇴임 승인 취소의 건, 원기105년도 인사발표 후 추가 인사의 건, 영광군청 제1주차장 편입 토지 보상 처분의 건, 원창회 운영위원 변경의 건, 경주마동 토지 매입의 건이 상정됐다.

재가양성사업회는 재가4개단체(봉공회,여성회,청운회,청년회)와 교도들이 후진 발굴·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지난 백년성업 대정진 10년 기도를 통해 모아진 기금을 관리해오다 청소년교화사업회에 전달하면서 해산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재가양성사업회에서 활동하던 임원을 청소년교화사업회 운영위원으로 선임하는 의견이 상정돼, 청소년교화사업회 운영위원으로 정천경 외 29인으로 승인 결의했다. 또한 원창회 운영위원 변경의 건으로 권성천 외 10인을 선임하는 것으로 승인 결의 됐으며, 나머지 상정된 안건도 승인 결의했다.

[2020년 2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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