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 일 그 일에
일심만 얻도록 하라.”
요즘 부쩍
정성 들이는 공부입니다.
생활이 분주해지고
마음이 조급할 때,
번뇌와 원망이 잦아지고
덕성이 메마를 때,
그 일, 그 인연에게
온전한 일심으로 대했는지
깊이 성찰합니다.
오늘도
쉴 새 없이 오고 가는
마음 중심에,
일심一心과 보은報恩을
걸어 놓습니다.
대종사 말씀하십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무슨 일을 당하든지
공부할 기회가 이르렀다 하여
그 일 그 일을
잘 처리하는 것으로
재미를 삼나니
그대들도 이 공부에 뜻을 두라.”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2020년 2월 21일자]
안세명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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