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교단에서도 대중법회와 훈련·행사를 중지했다. 교정원에서는 각 교당의 대중법회운영을 중단하는 대신 WBS원음방송(라디오, TV)과 원불교 유튜브 법문시청 등으로 임시법회 운영을 권하고 나섰다. 8일 중앙총부에서는 일요법회에 주례와 설교 등 법회진행자들만 참석한 자리에서 원음방송TV를 통해 온라인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김경일 원불교 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인도정의의 정법 신앙으로 광명한 세상을 맞이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020년 3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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