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도인들이 누더기 옷으로 초야에 묻히어 가난과 천함을 스스로 달게 받았으나, 미래에는 도가 있을수록 부와 귀가 스스로 따르게 될 것이니도인들은 돌아 오는 지위도 힘써 사양할 것이요, 청빈을 사치보다 자랑스럽게 여기므로 돌아 오는 물질도 공사에 쓰나니라.   『도운편』6장

/강남교당

[2020년 3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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