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사상교당이 ‘원기104년 사상교당 이야기’를 밴드북으로 펴냈다. 그동안 사상교당은 네이버 밴드를 교당 소식 공지나 교도들 간 소통의 장으로 활발하게 이용해왔다. 강려헌 교도가 법회 공지 역할을 맡아 1년 동안 법회 내용을 상세하게 정리해 올리면서 밴드에는 사상교당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에 원기104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의 사상교당 역사를 166페이지 책으로 제작하면서 주변에 사상교당을 알리는 백서로 활용하게 됐다.

강려헌 교도는 “신입교도가 법회 내용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다보니 교무님 설법 말씀 녹음 파일을 2~3회 반복해서 듣고 요약정리하며 공부가 많이 됐다”며 “설법 요약 읽고 다시 공부했다, 결석했지만 법회 본 것 같다...등 댓글들이 활발해 교당 내 긍정의 에너지가 활성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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