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세계의 시대는 막히고 좁고 활동이 적고 또한 치우침이 많으나, 양 세계는 곧 대낮과 같아서 인지가 고루 진화하고, 주의 주장이 밝고 원만해지며, 문호가 서로 열리게 되고, 서로 만나 넘나 들며 활동하는 세상이라, 이른 바 대 문명 세계니라.    『도운편』 11장

/강남교당

[2020년 3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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