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지난 10년간 라오스에서 국제개발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진행해온 삼동인터내셔널이 라오스 직업기술전문대학을 설립했다. 원기105년 3개국(라오스·네팔·미얀마)에 5개소 도서관 설립후원을 했던 백천문화재단이 이번 설립에 함께 힘을 모았다. ‘세계봉공 인재양성소’로써의 대학을 꿈꾸는 라오스 직업기술전문대는 백천문화재단과의 협약 체결로 더욱 발전해갈 전망이다. 교단에서는 부산 남산교당 홍봉선·정법연 교도, 좌동교당의 백현명 교도, 그리고 김우성 교도 등 많은 교도들이 합력했다. 

[2020년 4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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