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제주교구가 3월 29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희생영령을 위한 특별천도재를 봉행했다. 이번 특별천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축소돼 대표단(교구장·교의회의장·단체장·유족회원·교무대표)만이 참석한 가운데 축원문과 천도법문, 독경 등으로 희생영령을 위로했다. 제주교구는  각 교당별로 희생자 천도재를 올려왔으며 매년 3월 마지막주 일요일 평화공원위령제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0년 4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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