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신불 전에 헌배를 올립니다.
절 하나의 공력이 모여
일심一心이 되고,
절 하나의 정성이 모여
불공佛供이 되며,
절 하나의 서원이 모여
원력願力이 됩니다.
그래서 스승님께서는,
“그 하나 하나에
본심本心을 잃지 말라” 하셨습니다.
정산종사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눈 앞의 곤란을 극복하고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여야 한다.
그 준비로서는
실력을 양성하는 것이요,
은혜로써 서로
화하는 기술을 양성하는 것이며,
각자에게 구존한
본심本心을 잘 찾아서
잘 사용하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2020년 4월 10일자]
안세명 교무
wonnews06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