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겨울학생훈련
의정부 후정원·롯데월드

서울교구 겨울학생훈련
서울교구 겨울학생훈련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 서울교구 겨울학생훈련이 ‘안녕? 원불교, 내 마음을 찾아줘’라는 주제로 힘차게 펼쳐졌다. 1월 14~15일 의정부 후정원과 잠실 롯데월드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초등학생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김포·서울·유린·일산교당에서 참여했다. 중고등학생들이 원불교와 친해지고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결제식에 이어 퀴즈를 통해 원불교를 알아가고, 자연스럽게 원불교 문화나 교리를 익히며 시작됐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만난 학생들이 친해질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진행됐다. 이어 마음까지 비워지는 진정한 힐링을 위해 염불과 좌선을 실습했으며, 해제식 후 롯데월드에서 다시 한 번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와 관련, 진석현 어린이(김포교당)는 “염불과 좌선으로 마음이 되게 편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다. 평소 공부하기 전이나 자기 전에 한 번씩 해보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정륜 어린이(서울교당)는 “원불교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쉽게 이해하고 해볼 수 있도록 염불과 좌선을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교구 겨울학생훈련
서울교구 겨울학생훈련
서울교구 겨울학생훈련
서울교구 겨울학생훈련

[2023년 1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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