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틀 100 편집실

초기교단의 의견제출제도를 새로운 창구를 통해 계승하고 있는 『기틀100-81』 세번째 책에는 朴法宗교무(청계교당)의 「원불교 교화물품을 많이 만들자」등을 비롯한 총53편이 실려 있다. 이 의견들은 교무훈련 중 의견제출 시간에 나온 것으로 각 편마다 교단의 변화를 소리높여 외치고 있다.

『기틀 100』의 작업은 오정행, 양제우, 최정풍 교무 등 젊은 교역자들이 보다 나은 원기 100년과 21세기를 열어갈 목적으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수집, 소책자로 발행하고 있다.

이 책 서문에는 「우리 공동체의 의두는 바로 변화」라고 지적하면서 「변화를 원하면서도 변화를 두려워하는 이율배반이 존재하다면 어서 극복하길 바란다」고 촉구하고 있다.

103쪽.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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