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자랑스런 신한국인」 대통령 표창

 서울교구 江南교당 誓陀圓 朴淸秀교무가 「'96 자랑스런 신한국인」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13일 정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수상자 격려행사에 참석한 朴교무는 金泳三 대통령으로부터 표창패를 받고 오찬을 함께 했다.


 「자랑스런 신한국인」은 사회 각 분야에서 문민정부 국정지표인 「신한국창조」에 기여한 과학자, 중소기업인, 농어민, 선행시민들로서 이번 수상자 1백12명을 포함, 1993년 제정된 이후 총6회에 걸쳐 3백66명이 선정됐다.


 朴교무는 종교, 인종, 국경을 초월하여 세계 34개국을 대상으로 무지, 빈곤, 질병을 퇴치하고 평화운동을 전개해 국위를 선양한 공적을 평가받아 「'96 자랑스런 신한국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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