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당 학생회(회장 윤대기)는 청소년 교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일일찻집을 열었다.
 지난 26일 교구내 지하공간을 개조한 「둥근나라」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전주교당 학생회원과 일반 청소년을 비롯 4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과 순이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써여진다.
 황경준 학생회 지도교무는 『이번 행사는 학생회원 상호간의 단합을 이루는데 목적을 두었다』며 『학생회원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청소년 교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다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