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徐聖範교무 선임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의 설립이 지난 13일 열린 제69회 임시수위단회에서 결의됨에 따라 추진되게 됐다.
 이 법인은 원불교 정신에 따라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및 장애인 복지법 제1조의 규정에 의한 사회복지사업(지체장애인 재활)을 수행함으로써 중앙총부가 자리한 전북 익산지역에 사회봉사 실천교화의 장을 마련해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하게 된다.
 이 법인의 사무소는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562-3번지에 두며, 지체장애인 재활의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금년에 국비와 도비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재활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제69회 임시 수위단회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의 법인설립 추진 인가와 함께 이사장에 徐聖範교무(삼정원장)를 임명하는 등 이사와 감사를 선임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