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일기 감정 및 특별법회도

 전북교구 서신교당 학생회가 지난 9일 창립법회를 가졌다.
 전북교구 학생회장단과 전주교당 학생회원들의 축하속에서 진행된 이날 법회는 한길상 교도회장의 축사와 방길터 교구 학생회 지도교무의 격려사, 김도심 교무의 「참 문명세계의 주역이 되자」는 훈사가 있었다.
 방길터 교무는 『학생법회를 개설하기 위해 작년 1년동안 꾸준히 정성을 들인 교무님들의 노력으로 천여래 만보살의 기틀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도심 교무는 학생회의 운영방향에 대해 『1달에 한번은 전북교구 대학생 연합회장인 한주법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체육·봉사법회등 특별법회를 실시하고 나머지는 일반법회에 참석하게 된다』며 『앞으로 1주일동안 마음일기 쓴 것을 교당에 와서 감정받는 한편 친구들에게 작은 편지보내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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