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문·소설 등 3개 부문, 7월15일~9월15일 응모

전국 규모의 「원불교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이 개최돼 청소년교화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교화 심화의 해를 맞아 청소년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교정원 문화부에서 기획한 이번 공모전은 원불교 문학의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불교문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될 공모전은 원불교 학생회원 및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기간은 오는 7월15일부터 9월15일 까지 3개월간. 공모부문은 운문, 산문, 소설 등 3개분야.
 운문부문(시·시조), 산문부문(수필·신앙수기·정기일기), 소설 등 각 부문별 우수상은 상패 및 장학금 50만원, 장려상은 상패 및 장학금 20만원, 3개분야에 걸쳐 최우수상 1인에게 주어지는 대상은 상패 및 장학금 1백만원이 지급된다.
 청소년문학상 심사발표는 10월 1일, 당선작 시상은 금년 총회때 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원불교신문」 및 월간 『원광』에 선별 게재하며 당선자에게는 원불교문인협회에서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작품 응모는 교정원 문화부 청소년문학상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직접 접수가 가능하며, 지상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품을 원칙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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