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2개지역 및 해외 5곳, 삼동청소년회 주최

어린이 민속큰잔치 27곳서 열린다
 어린이들에게 민속놀이를 통해 조상의 얼과 슬기를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어린이 민속큰잔치가 국내 22개 지역과 해외 5개지역에서 펼쳐진다. 해외의 경우 그 나라 실정에 맞게 일정과 프로그램이 조정된다.
 오는 5일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주최로 열릴 전국 어린이 민속큰잔치는 예년과 달리 북한 민속놀이 등 한민족의 동질성을 나누는 행사에 비중을 두고 진행된다.
 삼동청소년회 徐鍾明교무는 『어린이 민속큰잔치가 13년째를 맞고 있는 만큼 전국 단위의 통일성있는 행사로 진행하게 된다』며 『북한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최근 각종 매스컴에 보도되고 있는 북한돕기 성금도 모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금년 어린이 민속큰잔치는 국내의 경우 인월지회의 흥부골 민속큰잔치가 신설됐으며, 해외는 프랑스와 필라델피아교당에서 어린이 민속큰잔치를 마련했다.
 국내외에서 진행될 어린이 민속큰잔치 개최지는 다음과 같다(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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