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회로 유대 강화

청소년교화 활성화를 위한 영남지역 삼동청소년회 축구대회가 지난 19일 대구 불로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시합에는 대구·남부민·대연·하동·포항교당과 동명훈련원, 부산 강서교화개척지 등에서 8개팀이 참여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겨룸과 아울러 상호친목과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청소년교화의 활력을 불러 일으켰다.
지도교무들과 동료들의 열띤 응원속에 치러진 경기는 강서교화개척지가 1위를, 대구교당 삼동B팀이 2위를, 동명훈련원과 남부민교당이 공동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삼동청소년회 대구경북지구 양은영 교무는 『청소년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지속해서 청소년 교화의 활로를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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