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동문모임 원광그룹

원광대 졸업동문 모임인 원광그룹(회장 정원일 교무)은 12일 신년하례를 겸한 전진대회에서 모교에 1억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키로 약정하고 1차분 1천만원을 전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함께 모임의 회지인 <봉황>창간호 발간 기념행사도 곁들였다.

정 회장은 이와관련 “원광그룹은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원광인,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원광인이라는 봉사이념을 목적으로 8년전 창립됐다"며 “현재 회원은 3백여명으로 모교와 후배들의 찬란한 앞날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주 원광모자원과 전북신체장애자 시설협회에도 성금을 전달, 모임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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