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교역자 사령

 부산교구 광안교당(교무 최도상)이 2일 요인훈련에 이어 3일 회장을 비롯한 재가교역자 사령을 했다.

최 교무는 ‘요인의 역할과 기쁨’에 대해 강의하고 참 주인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이튿날 김춘순 신임교도회장 외 3명의 부회장 취임식과 단장·중앙·주무·순교의 사령이 있었다. 사령에 앞서 교도들은 지난 16년간 회장을 맡아온 김우성 교도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성택 교구장은 요인을 비롯한 모든 교도들에게 “과거에는 승패의 관계였지만 앞으로의 시대는 승승관계가 돌아와 부분적으로 서로 이기게 되니 상생의 만남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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