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당은 26일 대법당에서 ‘다도교실’을 열었다.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13개 산하단체 회장단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02년 완도여성 교양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진수 교무(나포리교당)는 “차의 생활화로 마음의 안정을 찾아 나와 가족과 단체생활에 유익한 사람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심안 교무(완도교당)는 “완도여성을 위해 체계적인 다도교실을 열게돼 기쁘다”며 “1천여명의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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