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청소년수련관, 지역문화의 산실

진도청소년수련관이 지난 3년간의 뛰어난 운영실적을 인정받아 진도군으로부터 재위탁을 받았다.

진도수련관은 그동안 전국 200여개 단체, 연인원 2만5천명이 다녀가는 명소로 자리잡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다. 특히 원광보건대 후원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독거노인 대상 무료 안경맞춤 서비스, 무료 영정사진 촬영 등에 힘입어 지역 여론에서도 큰 호응을 얻어왔다.

최근에는 진도군에서 추진중인 회동관광지(신비의 바닷길) 개발사업이 수련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특화된 전문해양활동과 더불어 새로운 지역문화의 산실로 자리잡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서종명 교무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역량있는 재가 청소년 지도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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