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 아카데미의 고부학교가 원불교 여성회 주최, 여성부의 후원으로 4월 9일 첫 강좌를 시작해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회관 원음방송국 1층 공개홀에서 열린다.

교육대상은 며느리, 예비며느리 5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시어머니, 예비시어머니 5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에서 4시까지이며 수강료는 1만원으로 교재 및 간식이 제공된다.

고부갈등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은 사례를 통해본 고부갈등의 현주소(16일),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마음표현하기(23일), 이럴 때 어떻게 할까요?(30일), 현명한 시어머니와 지혜로운 며느리로 살아가는 방법(5월7일) 등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