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개교절 기념 제2회 대산종사배 테니스대회가 출·재가 교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원광대 테니스코트에서 열렸다.

총 23개팀이 출전한 이날 대회에서 1부 우승은 김무량·정성귀 조가, 2부 우승은 김명화·배원영 조가, 3부 우승은 김성진·최은주 조가 각각 차지했다.

대산종사배 테니스대회는 3회 대회부터 참가팀 수를 대폭 늘리고, 4회 대회부터는 익산 종교인 테니스대회로 확대발전시켜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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