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음방송·삼동청소년회 주최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3회 꽃길 만들기 ‘가족걷기대회’가 원불교 열린 날인 28일 오후 2시 열렸다.

중앙교구 교도와 익산시민의 참여 속에 이루어진 이날 가족걷기대회는 익산역에서 원광대 노천극장까지 4㎞구간을 온 가족이 손잡고 꽃길처럼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걷는 행사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뿐만 아니라 장애우와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모여진 참가비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 주변의 꽃길을 만드는데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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